안녕하세요. 며칠전에 퇴근길에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6월 25일) 체육센타 남자 락커에서 근무하시는 분이시라며,저희 아들이 수영를 맡치고 수영복을 잃어 버려 울면서 집으로 갔다고 하셨어요. 먼저 아들의 속상한 마음을 걱정해주시면서 수영복을 찾으셨다며 찾아 가라고 하셨어요. 제가 비록 성함과 얼굴을 모르지만 전화 수화기로 들려오는 자상함과 친절함에 감동했습니다. 그날 9시 수영수업을 맡치고 찾아 봽는데,정성스럽게 봉지에 담아서 전달해 주셨어요.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방법이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글구 항상 열심히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이정형 선생님, 송준영선생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