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을 멀리 다녀서 운동할 여유가 없어 생각을 해보지 못했고, 또 낯설어서 다닐 수 있을지 하는 걱정에 나를 위한 운동을 할 생각도 못하고 지내다, 심야수영 이라는 찬스가 왔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수영이 한달이 되어갑니다. 지금은 수영가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버렸습니다. 담담 선생님은 원종철(?? 심야 10시 초급반 선생님 입니다.ㅋ) 선생님이신데, 제가 자유형을 하게 될꺼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하게 만들어 주신 고마운 분이십니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여, 자세를 바로 잡느라 물을 많이 먹고 있지만, 원종철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잘 배워서 자유형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