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말에도 직장을 나가는지라 7살 딸아이가 아빠와 함께 자유수영을 이용합니다. 7살이라 남자 탈의실도 불편하고, 혼자 들어여보내기가 좀 난감한데. 아이 아빠가 데스크에 계신 직원분께 부탁을 드렸나봐요. 번거로운 부탁이었는데, 직접 여자 탈의실까지 아이 데리고 가셔서 수영복 입는 것도 도와주시고, 덕분에 딸이가 즐겁게 자유수영을 이용할 수 있었네요. 많은 이용인들 상대하시느라 항상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