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계시는 남양주도시공사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먼저 수영장 샤워실 내에서 볼일을 보시는 어르신들이 가끔 계십니다.
함께 사용하는 공용시설에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하는데 시민의식이 부족하신것 같습니다.
샤위실내에 소변금지라고 안내문을 부착해놨지만 몇개 되지도 않고 눈높이도 맞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미관상 문제가 되지 않는 한 [소변 금지]란 문구가 잘보이도록 여러곳 부착해 놓았으면 합니다.
가끔 샤워중에 공공시설 안내를 위한 방송도 하지만 물소리와 섞여서 무슨 안내를 하는지 들리지도 않습니다.
방송의 효과도 없고 웅웅거리는 소음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드라이기를 머리만 말리는 것이 아니라 아랫도리나 발까락까지 말리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다 같이 사용하는 드라이기를 개인것인 마냥 아무렇게나 사용하는데 드라이기를 없애고 스탠드형 선풍기를 여러대 비치하거나
드라이기를 안내데스크가 있는 곳(실외)에 비치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렇게 하면 머리만 말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체육시설을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은 높은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몇몇분들때문에 이른 아침에 운동 잘 하고 샤워장이나 탈의실에서 불쾌함을 느끼고 퇴실하면 하루종일 기분이 별로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이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의견 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샤워장 및 탈의실內 이용 에티켓 안내문을 홍보중에 있으나,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잦아 잘 보이는 곳에 추가로 이용 에티켓을 게시하였습니다.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고객님께는 별도로 주의를 드려 위와 같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또한 탈의실 직원분들께도 샤워장 및 탈의실 내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보다 쾌적한 수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드라이기 외부 설치에 대해서는 공간확보 및 이용자 편의 등을 고려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자(031-560-1257)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