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이용 시에 초보자에게 부상을 염려하여 알려주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아닌 다른 회원들에 대한 과도한 참견 및 티칭은 오히려 운동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회원 분들끼리 서로 운동에 대해 이렇게 해보니 운동이 잘되더라 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로 인해 다른 회원들의 운동에 방해가 된다거나 과도한 참견(본인이 트레이너보다 잘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등의 행위)으로 인해 다른 회원들에게 방해가 될 정도로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나이가 많다고 해서 다른 젊은 회원들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이렇고 저렇고 하는 말은 그저 본인으로 하여금 일어나지 않을 트러블을 만드는 어리석은 행위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특히 일부러 듣게 말해서 회원 간 트러블을 만들고 싶은 건지 아니면 그저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저 비난하고 싶은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크게 말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없이 말 하는 것은 나이를 떠나 사람과 사람간의 정도를 지나친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주민센터에 있는 헬스장이라서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조금은 도를 넘는 행위들로 보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런부분들이 직접적으로 나아질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라며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