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코랜드 생긴 16년도 부터 꾸준히 이용하는 이용자입니다! 친절하시고 고생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강습을 받아 월,수,금을 이용했었고, 코로나 이후 23년부터는 화,목 이용했습니다.
5월에 공사가 일주일 동안 예정되어 있다고 하여, 자유수영으로 다닌다고 하니, 안내 데스크에서 사물함 이용 불가하다 설명 받았습니다. 오늘(4/30)이 4월의 마지막 날이어서 오후 2시30분쯤 방문하여 사물함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오다가 공사가 취소 되었다고 문에 붙은 종이공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다시 들어가서 방금 사물함을 취소하고 나오다 보니, 종이 붙어 있는 것 확인해서 그런데, 제가 다음 달 공사가 없으면 기존 하던대로 강습받고 사물함도 등록하고 싶다 설명 드렸습니다. 다만, 미리 공지가 없었어서, 제가 사물함을 빼갈 생각으로 가서 카드를 안가져가서 죄송한데, 등록할꺼니까 무거운 짐 가지고 왔다갔다 하기 힘들어서 그러니, 원래 쓰던 자리로 넣어놓고 결제는 5월2일 강습일로 하면 안되겠나 부탁드렸습니다.
직원분이 제가 이렇게 자초지종을 설명드리는 동안 불편한 표정으로 차갑게 쳐다보고 계시다가, 딱 한 마디 하시더라고요. “규정 상 안되고, 사물함 사용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네” 하고 나왔습니다. 덕분에 사물함에 있는 바구니와 용품들인 짐을 가지고 왔다갔다 합니다.
여기서 제가 글을 쓰게 된 사유는요.
1. 5월 공사 예정되어 강습비 변경 문자는 받았으나, 공사 취소 안내는 없었던 점
2. 안내데스크 직원분의 태도
때문 입니다.
(당연히 사물함 사용을 기다리시는 다른 분들께도 기회가 돌아가야 하는 부분은 이해합니다.)
3. 자유수영으로 사물함 등록이 안되는 것이 불편합니다.
(언제부터 바뀐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것도 안내 없이 바뀐 부분인 것 같네요.)
첫 번째, 미리 공사취소 안내가 있었더라면, 그대로 등록을 했을거라 이런 번거러움 없었을 것 입니다.
두 번째, 요즘 감정노동자 보호해야 하는 인식도 높아지고, 저도 역지사지로 생각해 웃으며 문의 했는데, 오히려 주객전도 되게 초점 없는 눈빛과 차가운 말로 응대받아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일하는게 즐겁지 않으시겠지만, 최소한의 책임과 본분은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문의하는 안내 데스크 포지션을 맡으셔서 계신 분이, 본인 불편한 티 내시며 근무하시는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8년 간 수영장을 이용하였지만, 근래의 행태에 의아함을 느낍니다. 안된다는 것에 해달라고 우기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힘드시겠지만, 아직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죠!
좀 더 능동적인 업무수행 부탁드립니다.^^
고객의 소리에 478번 글과 관련한 직원분이 오늘 저에게 안내했던 같은 직원분 같은데요. CS교육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에코랜드 수영장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하여 2023.5.2.(화) 유선상 안내해드린 바와 같이
고객님의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하여 깊은 이해와 양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먼저 에코랜드 수영장 시설 휴관공사에 대한 홍보가 지연된 점 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고객응대에 대해 미흡했던 사항에 대하여 해당 직원과 개별 면담 및 재발방지를 위한 CS교육 (2023.5.2.) 등을 실시하였
습니다.
○ 다만, 개인사물함의 경우 유선상 안내해드린바와 같이 프로그램(수영강습 등) 고정회원에 한하여 운영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다시한번 고객님의 이해와 양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기타 문의 사항은 에코랜드 수영장 담당자(031-560-1320)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