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17일 오후 8시 40분경

화도센터 정문쪽 차량 들어가고 빠지는 로터리에

차 세대가 정차해서 서로 트렁크랑 뒷좌석에

반찬같은 음식물들 퍼다 나르고 있더라구요

로터리 진입하기 직전 우회전해서

큰 주차장 가는길로 빠져야하는데 말이죠

창문 내리고 차 빼라고 하니까

아저씨가 대수롭지 않다는듯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어디가시게요?"

ㅋㅋㅋㅋㅋㅋ

차 들어오고 빠지는 로터리에

지들 차 3대나 정차시켜서 사적업무 보고있는 인간들이

어디가시게요?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큰 주차장으로 가야하는데 길막고 있으면 어떡하냐니까 

지들이 세워둔 차랑 차 사이 비좁은 공간으로 지나가라네요

그러다 접촉사고라도 나면 뒤집어 씌우게요?

어이 아저씨 아줌마들

그럴땐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부터 하고 바로 차 빼는게

기본 상식이자 예의에요

멀뚱멀뚱 가만히 서서

'차랑 차 사이에 한대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을 놔두고 저러지'

라는 표정으로 쳐다만 보고 계시지 말고

차를 대면 안되는곳에 정차를 했으니

우선 사괴부터 박으시고 빼시라고요

이렇게 몰상식한 인간들하고 같은 센터 이용하는게 기분이 더럽네요

생각좀 하고 삽시다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