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반이 선생님이 계속 여러번 바뀌면서 반이 진도를 나가는데 우여곡절이 참 많았습니다. 임시로 3주 동안 와주셨지만 정말 매시간 진심으로 수업해주시고,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무엇보다 한 사람 한 사람 엄청 무거웠을텐데 다 잡아주시고 정말 수업시간 마다 감동이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수업이었는데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정말 많이 나아진걸 스스로도 느끼고, 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르쳐주신 것들 잊지 않고 힘내서 포기하지 않고 쭈욱 수영 다니고싶습니다. 언젠간 정규수업으로도 선생님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힘내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