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강사님 감사합니다. 작년 11월 부터 난생 처음 수영이라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겁먹고 힘들고 중간에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벌써 10개월이나 됬내요. 지금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까지 잘은 못하지만 물에서 수영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잠깐 시간이 안되서 다른 강사님에게 배워도 봤지만 약간의 물공포증이 있는 나에게 힘든과정 이었습니다. 초보들이 가장 두려운게 물과 친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데 김강사님은 웃으면서 극복하게 만들어 주시더군요. 말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웃으면서 사람을 리드하는 것은 좋은 점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초보강습라인에 사람이 많이 몰려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습이 참 아타까워 보입니다. 나도 중급으로 가야 하지만 아직 자리가 없어서 못가고 있는 형평인데 혼자서 초보회원님들 상대하느라고 고생이 많아 보입니다. 더운 여름에 물속에 있어서 좋아보이지만 나름 고생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웃으면 회원들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김경태 강사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