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양주축구장을 수년간 이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남양주축구장 사무실을 굳건하게 지키고 계시는 윤영선님을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축구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접수, 추첨 등 고난의(?) 과정을 거쳐야 저희 팀이 원하는 시간에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축구인들이 말 그대로 '의리'로 뭉친 사람들이긴 하지만,,
여느 운동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회원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야외 스포츠이기 때문에 변수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날씨로 인해 경기를 취소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분실물 신고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따듯한 미소로 맞아 주시고 응대해 주시는 윤영선님께 고마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전화 응대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축구장 운영과 관련 하여 많은 준비를 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제가 남자를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첫인상이 정말 친절함이 묻어 나오셨는데,
지금까지도 변치 않고, 말투에서 묻어나오는 친절함이 인상적입니다..

제가 표현력이 좋지 않아, 어떤 글을 적어야 아름다운(?) 칭찬이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글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