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너무 무서워서 수영을 할 엄두도 내지못하고 있었는데 허리디스크의 진단으로 큰 용기를 가지고 수영을 시작한지도 5년이 됐네요~~ 같이 수영을 시작한 남편은 상급반에서 재미있게 잘 하구있구요^^ 소아마비로 몸이 불편한 저는 열정만은 가득한 큰언니들이 많은 중급반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반 강사님이신 박주복 쌤 자랑 할려구요~~ 출석부 이름 옆에 자세 교정할 부위 일일히 적어두고 보시면서 항상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저희들 자세교정을 위해 시범보여 주시고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변함없는 열의를 가지고 지도해 주시고^^ 자세가 틀려서 민망해 하면 농담 한마디로 분위기 전환^^ 정말 짱!!! 이죠~~ "언제나^^ 즐겁게"를 오늘도 외치며 열심이신 박주복쌤 감사드립니다. 잘은 ^^못하지만^^ 열심히^^하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