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2일 오전 8시 10분 이후 사당방면 진접선 출발시간이 시간표보다 빠르네요 늦는건 배차 지연때문에 그렇다 할 수 있지만 가뜩이나 배차간격이 긴 진접선이 공식 시간표보다 빨리 출발하면 안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식 시간표를 잘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진접선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불편사항은 정확한 답변을 위하여 4호선 열차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에 답변을 요청한 사항으로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서울교통공사 답변 내용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서울교통공사열차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바쁘신 시간에 열차지연으로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내용은“4호선 열차 조발에 관한 불편사항 ”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2일 해당 시간대 조발 열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귀하께서 말씀하신 열차는 선행 진접행 열차로서 해당역에 약 7~8분 지연도착 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고객님의 소중하신 시간에 혼동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4호선 열차는 당고개역(또는 진접역)을 출발하여 사당역이나 안산역 혹은 오이도역 방면까지 운행 후 회차선에서 앞뒤 운전실을 교대하여, 다시 당고개역(또는 진접역) 방면으로 출발하는 것을 반복하여 운행합니다. 당일 해당열차는 상선운행(진접방면) 전 하선운행(사당방면) 시, 창동역, 동대문역, 충무로역, 서울역 등 주요 도심지와 혼잡역에서 승객 승하차로 인한 정차시간 초과로 지연이 된 채 사당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영향으로 회차 후 지연 출발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열차가 지연되는 경우는 주요환승역의 고객밀집으로 승객 승하차 시간이 초과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상황(응급환자발생, 객실민원처리, 승강장 안전문 장애 등)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연을 해소하기 위한 확실한 방안은 경유노선 신설 등으로 고객을 분산시키는 것이나, 이것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어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연을 최소한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매월 지연관련 민원 내용을 분석하여 승무원에게는 승객이 적은 역에서 출입문 취급시간을 최대한 감소시키고 회복운전을 하라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제사에게는 지연이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와 구간에 집중적인 통제를 하도록, 기타부서에는 시설물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안전관리점검 시행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열차 지연은 단기간에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를 통해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제센터에서는 열차지연 등의 이례상황 발생 시 지연열차에는 회복운전, 선행열차에는 서행지시 등의 일정한 열차간격 유지를 위해 열차통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일정한 간격유지로 신속히 열차운행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불편사항에 대해 명쾌한 해결책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제1관제센터 이승미 (02-6110-5925)로 전화 주시면 민원처리절차에 따라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