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이 체육문화센터가 있음에 항상 감사합니다. 호평체육문화센터의 쾌적한 시설과 친절한 직원분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강사님들, 운동을 열심히 하려는 호평동 주민들.... 그래서 호평동 체육문화센터가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항상 활기차게 잘 운영되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호평동 주민입니다.
그런데 이번 피규어로빅 강사 선생님과 사무실 직원분의 마찰에 관한 내용을 알게 되고 결과적으로 수많은 회원들이 오랫동안 열심히 해왔던 운동을 불가피하게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체육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이며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주민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일하시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강사선생님과의 개인적인 감정문제로 인해 수많은 회원들이 듣고자 하는 강습을 원하는 강사선생님께 들을 수 없게 된다면 그 부분에 대한 책임도 담당직원분이 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피규어로빅 수업을 듣는 회원들은 현재 강사 선생님의 수업에 200% 만족하고 있으며 체육문화센터에서는 이번 일을 진정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처리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