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지난 8월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하기 전, 퇴계원 힐스테이트 현장을 답사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하니, 분양담당은, 수변공원완성기부체납, 도제원도로건설 기부체납..등이 준공승인 조건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고, 이에 '현대' 라는 이름과 분양담당의 말을 믿고 흔쾌히 계약을 했는데, 아직 도로와 관련 된 보상문제조차 해결이 안 되었다고 합니다. 일천 여 세대가 입주를 하게되면..그 협소한 도로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뻔~하게 상상이 됩니다. 설마...이대로 준공승인이 나서 현대가 나몰라라~~ 하며 도망치는 것을 방관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만약, 승인조건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준공승인이 난다면, 남양주..!! 라는 도시에 대한 첫 인상은 주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게 아닌 거대 자본을 향해 맞춤 행정을 일삼는 부조리의 원상으로 기억될 게 틀림없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남양주시 전체의 불신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본래의 계획과 계약대로 정상 수순에 의해 이행 되어, 입주예정 일천 여 가구가 남양주시민으로의 첫 걸음이 산뜻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공사에서 시공하고 있는 공사 현장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우리공사에서 시공중인 「퇴계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대해서는 현대힐스테이트 입주전까지 공사를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나,
현재 남아있는 건물에서 소유자가 거주중인 건물이 존재하여 부득이하게 강제적으로 철거를 진행하고 있지 못하여 법적인 절차를 진행중인 사항입니다.
귀 하께서 걱정하는 부분에 대하여 우리공사에서도 충분이 인지하고 있으며,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점에 대하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개설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31-560-1131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