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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남양주도시공사 새벽부터 너무 불쾌했습니다.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09-11-04
개인적인 사정으로 11월4일부터 수영을 배우러 나가게 되었습니다.<br />
7시 타임이라 새벽부터 부지런히 서둘러 갔는대, 처음이라 시설을 이용하는대 낮설더라구요<br />
부모님한테 선물받은 수영복을 가지고 얼떨떨하게 갈아입고, 그곳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수영복입고 샤워실에 가면 안되고, 샤워하고 나서 나와서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br />
전 시키는대로 수영복을 벗고 샤워실에서 샤워한후 다시 수영복을 입고 나왔습니다.<br />
그래서 수영장으로 나가는 곳을 물어보는대 여긴 남자들도 수영을 하고 그러는대 그 수영복으로 입장할 자신이 있냐고 했습니다.<br />
민망하지 않겠냐고 저한테 추궁하시더군요<br />
수영복이 이것 밖에 없으니 오늘은 일단 수업하고 내일 다시 사오겠다고 했습니다. <br />
그랬더니 내일 다시 수영복 가져와서 하라고 오늘은 입장못한다고 하더군요<br />
사람들은 저를 쳐다보구, 저는 수영복 차림으로 서서 아주 모욕적이었습니다.<br />
40이 다되어 가는 저에게 사람들 앞에서 그런말을 듣는게 쉽지는 않더군요<br />
저희 어머니두 실내수영장에서 오랫동안 수영하셨습니다.<br />
그런 어머니가 저에게 그렇게 부적절한 수영복을 사주시겠습니까?<br />
노란색 원피스 수영복었습니다. 비키니를 입고 들어간것두 아니고, 그렇다고 엽기적으로 파진 수영복도 아닙니다. 다만 가슴에 뽕이 들어간 그런수영복 이었습니다. <br />
정말 수영복 사진을 찍어서 첨부하고 싶군요... 40이 다되어 가는 제가 야한걸 입으면 얼마나 야한걸 입겠습니까...<br />
30넘어 수영장에 거의 간적이 없어 수영복 자체가 어색한 사람에게<br />
그 차림으로 사람들 둘러보시며 저를 마치 보란듯이 말씀하시는 그 일하시는분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했습니다.<br />
차라리 조용한곳에서 혼자 이야기 하거나, 아님 처음 수영복 입었을때 샤워하기 전에 말씀해 주시던가 하시지, 머리까지 다 감고 나온 저로선 황당하고 창피했습니다.<br />
그래서 서둘러 옷을 갈아 입고 나오는대 저한테 수용복안에 브라를 착용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수영장에 들어가라고...<br />
정말 어이 없습니다....아무리 나이 있는 분이지만, 어떻게 속옷을 내보일수 있을까요... 그렇게 까지 엽기적인 수영복 아닙니다. 다만 요즘 살이 많이 찌니까 가슴이며 허벅지, 엉덩이가 보기 싫게 커지더라구요...<br />
조금 주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br />
운동을 하러 간것이지, 자존심을 상하러 간것은 아니지 않습니까?<br />
그래서 환불받기는 했지만, 조금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직원훈련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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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답변]새벽부터 너무 불쾌했습니다.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우리 공사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고객님께 시설이용에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님께서 지적하신 직원에게는 별도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더나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직원 교육을 통하여 차후 동일한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공사의 깊은 관심에 고객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남양주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시설운영2팀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처리팀 : 시설운영2팀 (이상민 ☎ 031-560-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