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반 매일반 수영을 오래하다가 몸이 아파 화목토만 요가 7시부를 등록해서 하고 있습니다.시간이 어중간해서 6시부 요가반 개설을 요구하였으나 공간 부족답변으로 아이등교와 겹치는 부분에 오랜 고민과 망설임 끝에 건강을 위해 등록하였습니다. 요가반 수업은 많은 도움이 되고 만족하고 있으나 샤워시설 낙후로 큰 난관에 다시 한번 부딪치고 있고 시정이 안될 시 요가수업을 포기해야할 지경입니다. 알고보니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직원 모든 분들이 추운걸 알고 샤워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밖으로 내달아서 그렇다""간단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공사가 쉽지 않다."는 답변으로만 일관될 뿐 전혀 소리에 귀기울여 시정할 의사가 없어 보여 화가났습니다. 에어로빅회원들도 모두 추워 "샤워실의 수도꼭지를 모두 틀어놓고 공간이 좀이라도 데워져야 샤워한다."고 전통처럼 비법을 가르쳐 줍니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시설을 만들어 회원등록 후 이용하게 했으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게 답이지 어쩔 수 없으니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라는 식의 대응은 무식한 답변이고 뭉게기식 행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샤워시설 수리를 요청하며 겨울에 공사가 여의치 않으면 수영샤워실을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희 남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시설관련 개선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X룸 샤워실 난방문제와 관련하여 현장확인결과, 근본조치로 별도의 단열공사를 해야 하며 공사시기는 2014. 1월중에 가능하리라 판단됩니다.
따라서 그동안 임시 조치로 창문 문풍작업을 실시하고 낮은 온도로 인한 샤위실 이용불편
회원께서는 한시적으로 수영장 샤워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들께서 더욱 이용하기 쾌적한 남양주체육문화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김동범(☎ 560-1256)으로 연락주시면 더욱 자세히
상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