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남자아이들이 안전요원의 지시도 따르지 않고 지들 맘대로 행동하는 것을 보며 참..우리의 미래가 저렇구나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전요원분들께 따박따박 말대답하고 사람 약올리듯하면서 행동하고 뒷통수를 한 대 후려갈기고싶었지만 요즘 세상이 세상인지라 서로가 참느라 고생했습니다..아마 그 광경을 지켜보는 모든 어른들이 그런생각을 했을거라 감히 짐작해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건의는 안전요원 지시 3회 이상 무시하면 강제퇴장 조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이런 조항이 있으시다면 그냥 애들이라 봐주지마시고 모두의 안전, 정신적인 스트레스 안받게 거침없이 시행해주십사 건의드립니다..

수영을 꽤 다녔는데요..센터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일 잘하시고 참 좋으신 분들인데 어제 고작 13살 녀석들이 어른한테 마치 갑질하듯이 그러니 너무 보기가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