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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에코-랜드 즐거운 수영이 되게 도와주세요...
작성자 : 윤석남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0-10-25
저는 매주 월수금 4시에 아이를 데리고 수영장에 갑니다.
처음엔 수영을 배우는것을 매우 좋아하던 아이가 요즘엔 수영가기를 두려워합니다...
이유는 \"수영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요~\"랍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유아풀에서 수영을 합니다...
아이가 수영을 시작하고 나서 강사님이 몇번 바뀌긴 했지만 이런 반응을 보이는건 처음입니다.
제가 지켜봐도 강사님이 아이들을 너무 과격하게 다루는 점이 없지않습니다...
소리도 너무 잘 지르시고...
다른 부모님들도 아이들을 지켜보시며 저와 같은 생각을 말씀하시곤 합니다.
물론~아이들을 더 잘 지도 하시려는 의도 인줄은 알겠으나...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수영을 한다면 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동생과 대화 하면서도 가끔 선생님의 말투를 따라하곤 합니다...
그런 말투는 어디에서 들었느냐고 물어보니 오늘 어떤 아이가 다른 아이랑 싸우다가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선생님께서 \"너나 잘하세요\"하더랍니다...
그날은 집에와서 잠이 들때까지 동생이 무슨 말만 시키면 \"너나 잘하세요\"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 이라고 합니다.
말도 잘 듣지 않는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지도 하시느라 힘도 드시고 스트레스도 이만 저만 아니실줄은 압니다만....
조금만 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지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수영을 배울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수영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도 아니고 선생님이 무서워서 수영을 그만두고 싶다면 정말 슬픈일이겠죠???
답변 : [답변]즐거운 수영이 되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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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사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사항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말씀하신 내용을 기초로, 어린이 수영 강습 담당 강사들과 협의 및 교육을 통해 위의 사항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수영장 내부가 시끄럽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강습 중 강사 목소리가 커지는 점은 이해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시설운영1팀(031-560-1254)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