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평동에 거주하며 아이들과 자주 문화센터에서 놀이시간을
갖고 있는 주부입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만한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넓고 안전한 문화센터외부에서
자전거도 타며 달리기도 하고 비눗방울 놀이도 하며 아이들도 신나는 얼굴입니다.
아이들이 놀 동안 엄마들이나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그늘에서 쉴 공간이 없는데요..
(나무 주위로 대리석 의자가 있긴하지만.. 여름에 너무 뜨겁습니다)
특히 여름엔 마땅히 앉을 자리가 없어 30분이든 1시간이든 서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늘진 곳에 벤치를 마련해 주실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수영복 판매점 외부에 수영하는 그림이 그려진곳에 벤치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손을 씻을때 화장실이 성인이나 큰 아이들 기준높이다 보니 세면대에
올려 손을 씻거나 (그럼 발자국이 남아 지저분해짐)엄마가 안고 씻기는 경우가 있는데..
세면대를 낮출수 없다면 발받침대 설치는 어떨까요?
제아이들이 4살 6살인데.. 6살은 겨우 까치발을 하고 손을 씻고 4살은
제가 도와줘야만 합니다..
핸드드라이기도 낮은 곳에 한대 더 있다면 좋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