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 중2 되는 남아를 둔 맘입니다. 오남지역은 초등학교도 많지만 관내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 (진건고 포함하면 2 곳)으로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성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시기에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기보다는 친구들 만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또래 친구들을 만나더라도 놀꺼리와 공간이 없어 대부분의 아이들이 pc방을 주로 찾는 현실입니다. 체육문화센터 내에 맘카페 공간이 마련되었던데... 진정 시급한 것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담배 냄새나고 어두컴컴한 곳이 아닌 밝고 편안하고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여가선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설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마도 많은 부모님들께서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의견반영 꼭 부탁드립니다!
문의 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모집과정 중에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수영을 비롯하여 스피닝, 음악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 예정중에 있습니다.
또한 회원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청소년들이 주말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설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 담당자 홍형표(031-560-1224)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