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소개로 오늘 처음 아쿠와 조이 이용했습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시설도 가격대비 너무 훌륭하여 계속 감탄을 하면서 이용했네요~^^ 세살짜리 우리꼬마도 처음엔 물이 무섭다 하더니 나중엔 집에 안오겠다며 신나서 열심히 놀더군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 기절...ㅋㅋ) 오늘 아쿠와조이에 더욱 좋았던 점은 안전 요원의 친절함 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친절하시겠지만... 어떤 남자안전요원~ (안경 안쓰고..머리 약간 갈색, 유재석+알렉스를 섞은 듯한 외모~ 세시쯤 유아풀 바데풀 사이에 계시던..) 너무 굿~이었습니다...지나가는 아이들 하나하나 신경써주고 꼬맹이들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오며 가며 마주칠때는 인사를 하시는 모습... 울딸과 같은 어린 꼬맹이들에게는 장난도 치면서... 정말 아이들을 너무너무 이뻐하는 모습이 묻어나더군요~ 나중에는 울 꼬마가 삼촌 삼촌 하면서 눈에서 안보이면 찾기까지 하더라구요~ㅋㅋ 오늘 처음 이용했지만 정말 200%만족입니다~ 조만간 남푠과 또 방문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