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초급반 강사는 아이들에게 수영 꿈을 키워주는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가르치고 흥미를 유발 시킬수 있는 사람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남체육문화센타 초등 초급반 강사는 그런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초등학생이지만 생일이 지나지 않아 유아반으로 등록되어 유아초급반에서 두달 수영을 하다 4월 생일이 지나 재 등록 하는데 데스크에서 다음달엔 강사분께 말씀드려 반을 옮겨 가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반을 옮겨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하루 수업을 한 아이는 두번째 가서는 수업을 받지 않고 옆에서 울기만 해 데리고 집에 왔습니다. 물어보니 선생님이 무섭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울기만 한다고 전화한 이강사가 하는 말이 '자기가 아이를 때린것도 아니고 욕을 한것도 아닌데 아이가 무섭다고 한다. 위에서 어머니들이 지켜 보고 있는데 애들 가르치러 가야 한다' 였습니다. 때리거나 욕을 해야만 무섭나요? 아이들은 무서운 표정, 화난 표정, 짜증난 표정만 봐서 무섭다고 합니다.. 거기에 말투까지 화나고 짜증나고 귀찮은말투라면 더 무섭게 느끼겟죠. 겨우겨우 잘 달래고 얼러서 세번째 수업에 데리고 갔더니 아이가 킥판(?)앞에서 우물쭈물 하길래 갔더니, 초등초급반 선생님이 절보더니 저에게 얘어떻게 할거냐고 하더군요 어느반으로 보낼거냐고, 제가 무슨말씀이냐고 했더니 다른강사분과 얘기 했는데 다시 유아풀로 가는게 좋겠다고 하더군요. 옆에서 아기가 듣고 있는데 이런말도 하더군요 '솔직히 얘 가르치기 힘들어요.' 라고 ..아이가 받을 상처는 생각도 안합니다. 또 이런말도 했어요. ' 여긴 너하고 수준이 안맞는다 저기(유아풀)에서 배영까지 배우고 와..라고요...초급반입니다. 발장구(?)부터 가르쳐야 하는 분이 우리 아이는 유아에서 배우고 오랍니다..저에겐 생일 지났다고 반을 옮겨 오면 어떻게 하냐고 수준별로 가르치는데....라고요. 초급반에 수준이라 .....아!! 배영을 할줄 알아야 초급이라구요? 제 아이 가르치기 싫다는 얘기죠. 얼굴엔 짜증과 귀찮음을 잔뜩 묻힌채로 . 저와 아이를 바보로 만들었습니다. 초등초급반은 발장구 안가르치나요? 배영쯤은 할줄 알아야 초등 초급반에 들어 갈수 있나보네요? 오남체육문화센타의 초급반은 대~~단하네요. 위에서 어머니들이 지켜 보고 있으니 가봐야 한다며 짜증 섞인말투로 말을하네요. 아이들이 기다리니 가르치러 가야 한다고가 아니라 어머니들이 지켜 보고 있어서 가봐야 한답니다. 전화햇을때도 그러더니 어머니들 눈치 엄청 보나 봐요..그런데 저는 한아이의 엄마가 아니던가요? 저는 만만하고 무시해도 되는 사람 처럼 보였나봐요..이런 선생이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 그 선생에게 배우는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이 선생으로 인해 그렇게 재미있어했던 수영을 이제는 배우기 싫다고 해서 환불요청도 해놨습니다. 아이가 계속 배우겟다고 해도 제가 말리고 싶은 기분입니다.. 제 아이같은 아이가 또 나오지 않게 해당 강사를 사직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입장, 아이의 마음, 아이가 받을 상처는 생각도 안하고 막 던지는 말이 교육을 통해 고쳐질수 있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초등저학년 초급반은 아이들을 좋아하고 친철한 선생이여야 하는데 이 강사는 아이들을 전혀 좋아 하지 않는 사람이였습니다. 다른 좋은 강사로 교체 해서 아이들 교육이 이뤄 지길 바랍니다..더이상 수영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게 갈동현 강사를 사직 시켜주십시오!!
문의 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팀장 주관하에 지도강사들의 고객 친절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여 시행하였으며, 담당 직원에게 경고 조치 또한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향후 지적하신 부분을 적극 반영하여 강습 시 어린 아이들이 지도자와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강사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 홍형표(031-560-1224)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