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층 탈의실을 사용하는데요
옷장번호가 임의 순서대로 나오는데
그중에 사용하기 불편한 옷장번호는 가장 늦게 배정하도록 번호 부여방식을
수정하였으면 합니다.
탈의실 옷장을 배열을 보면
예를 들어 33,34,35,36번등등 벽쪽에 붙은 장은 거울이 있는 헤어드라이기 안쪽에 있는데
옷걸기가 불편할 뿐 아니라 드라이기를 쓰고 있거나 거울앞에 누가 서있으면
정말 매번 서로 불편하고
가장 안쪽장 가는 통로에 29,31, 57,63번등 등은
장이 마주하고 있어서
한사람만 서있어도 안으로 들어가기도 나오기도 장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매번 불편합니다.
아침에 일찍가면
백개가 넘는 장이 비어 있는데 궂이 불편한 장을 쓰는 것도 그렇고
프로그램 끝나는 시간에 몇십명이 같이 있으면
다른분이 불편장을 써도 내가 쓰고 있어도 여간 불편한것이 아닙니다.
매번 같은 번호가 반복되어 나오는 것을 보니 순서대로 나오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는듯한데
고장나거나 사용하기 불편한 장 몇개는 90여개의 옷장을 다 사용한 뒤에
가장 늦게 배정 되도록 순서를 수정하였으면 합니다.
아니면 평내도서관 열람실 자리배정 방식 처럼
카드를 대면 본인이 직접 사용할 장번호를 선택하는 것도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옷 갈아 입을때 잠시 사용하는 것이지만
같은 시간에 와서 그러는지 매번 몇몇번호가 반복되니
안쪽구석장(1-30번)을 쓰는데 사람이 통로를 막고 서 있으면
저처럼 좁은공간에 갇힌듯하면 잠시도 못견뎌하는 사람은 좀 힘듭니다.
벽에 붙어있거나 통로양쪽 기타등등 사용하기 불편한 곳을 찾아 가장 나중에 배정되도록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여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