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새벽반 수영강습을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출장등이 잦아서 기존회원 등록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간혹 생깁니다. 7월 등록도 같은 경우였는데요, 아차하고 오늘(7/3) 늦게라도 등록하려고 했으나 정원이 초과되었더군요. 그래서 창문으로 수영장을 살펴보니 초급반은 사람이 넘처흐르고, 상급반일 수록 레인이 텅텅비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초급반은 최소 20명, 상급반은 적은경우는 5명 이하로 보이더군요. 물론 재등록날짜에 등록하지 못한 제 잘못이 가장 크지만, 막상 오늘 수영장 사용상황을 보니 초급반과 상급반의 레인당 사람수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나 등록회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급반에 등록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만, 현재 수영장 회원모집 기준이 전체 총원이 찰때 까지인가요, 아니면 학급별 총원이 찰때 까지인가요? 답변을 부탁드리며, 제도적인 보완이 가능하다면 고민해 볼 만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체육시설운영팀입니다. <br/><br/>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학급별 정원모집은 수영능력과 수강희망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참여기회가 제한되어 선택의 폭이 좁아지게 됩니다. <br/><br/> 모든 시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입장정원에 준한 회원모집과 매월 초 등록인원과 수업진도에 맞는 반별인원을 재조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br/><br/> 고객님께서 등록하지 못하신 점은 애석하게 생각하며 모든 시민을 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고객님들의 편의와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br/><br/> 앞으로도 체육문화센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br/><br/>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