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생각해도 너무 속이상하여 글을씁니다.
어린이수영
아이들 수영선수 되라고 보내는거 아닙니다.!
물을 무서워하는아이,..
세월호 사건도있고 걱정되서 수영강습 보내는데,
자꾸 못한다고 뭐라고 하시면
아이는 눈치보고,더 몸이 경직되서 더 안되겠죠?
위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지켜보는데,
솔직히 유아반선생님이나.1레인 여선생님은 항시 웃으시며 즐거운모습으로 강습해주시는것 같은데,
유독 인상계속 쓰시며 강습해주시는 선생님께 아이가 자꾸 위축되다보니, 다른수영장으로 옮겨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만둘때 두더라도
아직 어린이들인데,좀 부드럽게 말씀해주시면 안되나요!!!!!
팔이나 다리 잡아서 동작가르켜주실때도 아프겠다,,,,
이러면서 2층에서 보는데 진짜 아들어가고 싶네요.
공부도 잘하는애도 있고 못하는애도있고.
수영도 그런거 아닙니까?
다 잘해야되는건 아니지요!!
열정은 알겠지만,아이들은 겁에떨고 수영에대해 거부감이 생깁니다.
진짜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애가 수업끝나고 선생님 무섭다고 우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진짜 그러지마세요.!!!!!!
화도체육문화센터 이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리며, 강사의 부적절한 지도로 인해 고객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 유선상으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린이수영 담당 강사 대상으로 주의 조치 및 어린이수영
지도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4년에는 분기별 어린이수영 설명회 등
지도강사와 학부모님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 또한 향후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부적절한 지도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031-560-1293) 혹은 화도체육문화센터 카카오톡 채널 “화도 프렌즈”로 문의하시면 더욱 신속하고 자세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