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 (9일, 10일) 이틀동안 자유수영을 다녀왔습니다.

10일 오후 다녀와서 자유수영 결재금액이 이상한듯 하여, 다음날(11일) 유선으로 금액을 확인하니 잘못 결재된것을 확인하고, 수요일(강습이 있는 날) 방문시 결재취소 후 다시 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요일(12일) 수영강습이 있어서 방문하니 결재취소후 다시 결재를 하면 되는데 이상하게 오래걸리고 (적어도 15분 이상, 그로 인해 강습을 10분이상 늦게 입장하였음) 많은 전표를 주었습니다.

강습시간도 늦었고, 집에 와서 다시 확인하니 무언가 이상한점을 발견하여 다시 유선으로 확인하니, 전산시스템이 이상하고, 취소 전표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무언가 이상하니 수영장에서 받은 영수증을 믿지 말고, 카드사에서 온 문자나 카드사 승인을 확인을 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고 하였습니다.(이 말은 별내 직원이 하였음.)

그래서 저도 카드사를 확인할것이니, 수영장도 다시 한번 확인하라고 통화완료 후 다음날 저녁(13일)에 취소전표가 왔으나, 금액에 차이가 있어서 오늘(14일) 유선으로 통화하니, 카드문자나 재발행한 카드전표보다 카드내역이 주루룩 뜨는 건 없냐고 별내 직원이 물었습니다. 저는 "카드내역이 주루룩 뜨는건 없다, 카드문자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재발행한 전표 뿐이다." 라고 말하니, 별내 직원이 그럼 알겠다. "차액에 대해서는 다음 자유수영시 입장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라면서 듣는 사람 입장에서 그 말씀이 귀찮은 어투와 느낌이였고, "귀찮으니 얼릉 대충 해주고 말자"라고  생각이 들었으나, (내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했나?)라고 생각하고, 통화를 종료하였는데 그 통화를 같이 듣던 다른 분도 같은 느낌이였다면서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영수증 전표를 보면서 통화를 해야 해서 스피커폰으로 통화하였음)

솔직히 몇천원 환불 안 받아도 그만 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회원이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차액에 대한 환불은 절대로 먼저 수영장에서 이루어 지지 않고, 수영장에서 카드 영수증이 제대로 발행되지 않으니, 회원이 직접 카드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전화하고, 또한 그 과정에서 기분 상한 점, 이런 과정에서 수강시간에 차질이 되어 늦어지는 점은 고스란히 회원의 몫입니다. 수영장에서 하는 말은 "전산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 이점 양해바란다" 이게 전부 입니다.

전산이 불안정하며 차라리 자유수영을 받지 말던지, 자유수영을 받을때 천천히 제대로 결재를 해주던지, 불편함은 고스란히 회원의 몫으로 되고 있습니다.

구리, 남양주 많은 사람들이 자유수영을 다닐것 입니다.

모두들 자유수영시 바쁘시더라고 꼭 입장료(관내, 관외, 감면내역) 꼭!!!!! 확인하세요.

특히, 수강하시는 분들도 확인하세요. 저희도 수강 하는 회원이지만 이처럼 계속되는 금액오류는 회원이 알아서 찾지 않으면 수영장에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습니다.

현재시각: 오후 6시 59분 입니다.(10월 14일)

제가 글 작성시 9월 달력을 보고 날짜를 정리해서 날짜를 정정하였음.

10월 17일 오후 1시 50분 글을 확인하기 위해서 보니 "실명공개"로 비공개로 전환되었네요. 실명은 삭제하였습니다.

그럼 공개로 전환해도 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