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운동을 좋아하여 다산멀티스포츠센터 배드민턴장 개장이 누구보다 반가웠던 남양주 시민입니다.

다산멀티스포츠센터 배드민턴장은 수요일마다 이용신청을 하고 당첨이 되면 코트가 배정되는 방식으로,  남양주 시민에게는 누구

에게든 열린 시설로 알고있습니다. 또 공공의 시설이니 당연히 그렇게 운영되는게 맞구요

그런데 최근에는 제가 아는 지인들과 수요일에 이용신청을 해도 한번도 당첨이 되지 않고 배드민턴장은 점점 배드민턴클럽 사

람들의 전용 시설이 되어감을 직접 눈으로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신청을 하는데도 클럽사람들만 운이 좋게 당첨이 될리는 없을것 같고

클럽에 다 배정해놓고 남은 코트 1,2개를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일반 이용자에게 기회를 주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

다.

다산멀티스포츠센터 배드민턴장은 배드민턴 클럽 사람들을 위해 만든 공공시설인가요?

신청인과 추첨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든지,  이런 합리적인 의심이 들지 않도록 좀 더 많은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공공시

설이 되도록 개선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