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오남역은 고객의 안전이 우선인가요? 편의점의 수익이 먼저인가요?
오남역을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오남역 편의점 앞 가판대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서 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오남역은 출구로 이동하는 통로가 한 곳뿐인데 그중 유리문 하나는 사실상 편의점 때문에 이용할 수 없네요.
적당히 해야 할 거 아닙니까? 이걸 남양주도시공사는 알면서도 묵인하는 건가요? 아니면 계약을 그렇게 한 건가요?
이태원 사고가 일어났을때 왜 피해가 더 커졌는지 아세요? 호텔의 불법증축물때문에 더 가중된겁니다.
이런 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남역은 나가는 입구가 더 줄어드네요? 역안에서 화재가 발생되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입구가 좁아서 어떡합니까?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진위 파악 및 신속한 조치 부탁 드립니다.
진접선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은 “오남역 편의점 가판대 진열에 대한 통행로 이용 불편사항”으로 이해되며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해당사항과 관련하여 11월 19일 저녁 편의점 관리자에게 가판대를 철거하도록 요청하였으며, 11월 20일 오전에 철거를 완료 하였습니다. 귀하께서 불편함을 느끼신 부분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오남역사 출입구 외에도 시민들의 편안한 시설 이용과 안전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점검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설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추가 문의사항은 남양주도시공사 역사운영팀 민원담당자(☎031-560-1411)에게 전화 주시면 민원처리절차에 따라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