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정 국궁장의 타지역 인원 출입제한을 건의합니다.
방역 틈새를 노린 수도권 일부 시민들의 "당구.스크린골프. 회식"
지방 원정처럼 천마정 국궁장이 타지역인(서울)의 원정
습사(활쏘기)장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사정국궁장에서는 회원이 아닌 분들을 코로나19 대책으로 출입을 금하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석호정은 예약이 어려워 이용할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천마정 국궁장이 수도권에서 타지역 인원이 출입할수 있는 유일한 국국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타지역 여행 외출 자제, 성묘. 가족방문 자제, 휴가철 이동 자제 캠페인 까지 하고 있는 지금, 습사(활쏘기)를 하기위해 타지역(서울)에서 원정을 오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남양주 시민이 아닌 분들의 출입을 제한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국궁장 일일입장 운영 중 관외자 이용 제한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우리 시에서 운영 중인 실외체육시설은 당초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부득이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입장을 제한하였으나 정부의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 자체적으로 주 단위 방역 전문 업체 소독, 일일 소독 및 환기, 입장 인원 발열 확인 등을 강화하여 지난 6월 5일부터 관외 자에게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및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역이나 거리두기 단계에서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관내 및 타 지역 등) 기준은 부재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지자체의 지역감염, 시설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용이 가능)
○ 현재 국궁장 시설 이용 회원님들께서는 마스크 필수 착용을 비롯한 여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계시며 환기가 용이한 실외체육시설이라는 점과 습사 및 화살 수거, 로비에서도 2m 이상 거리두기가 충분히 가능함 역시 개방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추가사항으로 국궁장의 지난 관내·외 일일입장 회원 하루 평균 이용인원을 조사한 결과 6월 평균 19명(관내 384명/관외 112명), 7월 평균 21명(관내 383명/관외 205명), 이용 인원은 오전 시간(09:00~13:00)까지 약 12~13명, 오후 시간(13:00~18:00)까지 약 7~8명으로 조사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조금이나마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용객이 적은 오후 시간을 권해드립니다.
○ 고객님의 조언에 감사 말씀드리며 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시설은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하여 ‘보다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031-560-1325)에게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