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인 3월18일에 바로 체육 문화센타 2층에서 당한일이네요 저는 매주 주말이면 우리아이 수영을보내고 2층에서 수영을 관람 합니다 그런데 그날은 무슨 마켓인지를 한다고 주차하기도 복잡해서 짜증이 나더라구요 주차도 저 아래에 겨우하고 올라왔습니다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더군요 저는 2층과 3층을 둘러보고 평소처럼 2층에 앉아 수영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어떤 남자가 제게 다가와 잠시만 따라 나오라고 위협적으로 말 하더군요 그래서 무슨 일이냐 물으니 김**한테 지금 전화했는지 전화 목록과 제 사진 갤러리를 보여 달라는겁니다 정말 어이 없더군요 갑자기 그곳의 관계자 인지 모르나 낮선사람이 자신의 핸드폰 통화내역과 사진갤러리를 보여달라는데 보여줄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누구랑 통화를하든왜 그 사람에게 보여줘야하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서 싫다고했고 그자리에서 실갱이가 버러졌습니다 제옆에 남편도 있었습니다 그쪽에서 협박적인어조로 말하더니 노란 옷입은 스탭이라는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오고 그 뒤로 백명정도의 사람들이 우리를 쳐다보더군요 행사장에서 갑질을 하는것도 아니고 결국 말 싸움끝에 어이없게 경찰도 저희가 불러야하는 상황인데 적반하장으로그쪽에서 부르고 당연히 저희가 잘못 한일이 없으니 경찰이 오고 싸움은 마므리 지어졌습니다 어찌나 자존심상하고 창피하던지... 지금 생각하니 사과 한마디 못받은게 더 속상하네요 그런데 체육문화 센타는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요? 아이들 수영과 운동을 위주로 지어지고 운영되는 공공기관이 아닌가요 담당자분께서 뇌물을 받으신건 아니겠죠? 아님 아시는 지인이나 친척이신지 언제부터 물건을 사고파는 상업적인 공간으로 바뀌였으며 그 주최자들의 갑질을 고스란히 회원이 당해야하는지 내아이 수영보내고 구경 오는것도 맘편히 못하는 곳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저와 제남편은 그날 완전히 그 사람들 많은데서 마치 범죄자인냥 망신당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누군가가 제게 알려주더군요 클린맘인지 뭔지 하여든 그런카페에 저와 싸웠던 그 남자가 제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자신의 기준에서 게시판에 글을 써어 수많은 사람들이 덧글로 욕하고있다고 참 무섭네요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고소를할지는 생각중입니다 확실한건 앞으로 시청부터 시작해 민원은 넣을수 있는 곳에 모두 넣을 것 입니다 그리고 체육문화센타도 이런 상업적인 마켓은 앞으로 하지 않으셔서 이로인한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곳에 운동하기위해 내아이 내 남편 그리고 저도 이용하는 공간이되길 바라지 시끄럽고 이용하기 불편한공간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접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지난 3월 18일에 진행된 나눔마켓(벼룩시장)은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중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분기 1회 개최를 계획하고있으며,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진접지역 온라인커뮤니티와 공동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판매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무료로 자리를 제공하여 진행된 사항으로 상업목적의 행사가 아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2. 이용고객 및 인근지역 주민분들께서 안쓰는 중고물품들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좋은 취지로 나눔마켓을 진행하였으나, 주차불편 및 소란발생 등 행사운영에 미흡한 점이 있어 센터이용고객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3. 금번 행사를 진행하며 발생된 불편사항 및 개선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에는 보다 원활한 행사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진접체육문화센터 담당자 031-560-128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