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강의실이 따로 없어 대강당에서 수업전 학생과 선생님이 
책상이랑 의자 칠판 끌어다가
셋팅하고 수업한후 또 다시 제자리에 치워놓고 이런식으로 수업을 진행시키는 문화센터의 운영이 
너무하단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학생들이 수업전에 셋팅이라도 되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강의실 운영은 어떻게 하겠단 계획도 없이 강의만 개설하시다니.... 산골짜기 분교도 이것보단 낫겠네요.
그리고 수업중에 외부인의 느닷없는 출입도 문제입니다.
수업중이니 외부인 출입금지라든지 푯말이 있어야 할듯합니다.
조속히 개선해주세요. 이근처 동사무소나 이마트 문화센터보다 모든 강의료가 비싼데 
시설및 운영이 왜 이모양이죠? 그리고 다른곳과의 형평성의 고려하여 강의료를 책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의료차이 만큼의 무언가 장점이 있다면 이해가겠지만!)
그리고 이마트문화센터는 환불이 간단히 바로 처리되고 수업진행 분량만큼만 제외하고 환불이 되는데 
동민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는 체육문화센터는 왜 환불이  더 번거롭고 10%를 떼고 환불되는지...
법조항을 들어 설명은 해두셨지만 그래도 똑같은 상황에 다른 처사는 썩 납득이 안갑니다.
체육문화센터 근무하시는 분들도 공무원이신지는 잘은 모르겠으나 이마트 문화센터 데스크분들 보다 
친절도도 낮습니다. 또한 지난 수업엔 수업후 책상 등을 제자리에 정리하는 학생들과 선생님께 경비아저씬지 하는 분이 기분 안좋은 말투로 여기다 치워라하시면 지시까지 하시더군요. 
그리고 한가지더 문화센터는 아이들 여성 이용이 많습니다. 간혹 남자분들이 출입구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시는데 (직원분들도 포함) 여러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문화센터 주변에서는 금연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즘 정류소같은 공동 이용장소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있는 때인데 여기는 사람들 많이 다니는 곳에서 버젖이 담배를 피워 간접흡연의 피해를 주어 괴롭고 눈쌀이 찌푸러집니다.
가까워 이용을 하지만 만족스러운 이용을 위해 좀더 신경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