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매주 2.3회 꾸준히 자유수영만 이용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지난 주 점심시간 자유수영을하러 갔다가 3회 입장 못하고 땀만 흘리고 갔습니다. 매년 학생들 방학기간동안은 자유수영을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용건만 간단히 말씀드립니다.(자세한 상황상 코멘트는 생략) 1회 : 도착 시간.12시 13분. 인폼직원왈: 입장 끝났습니다.40분에 한꺼번에 입장하시면 거의 끝납니다. 2회: 도착시간. 12시 6분. 오늘도 사람 다 찼나요? 인폼직원 왈:(동일인물)오늘도 끝났구요.2분전에 입장마감돼요. 3회:도착시간-11시 37분. 40분입장인데 끝났나요? 인폼직원 왈:(다른인물).40분에 입장하구요.20분에 번호표 드리고있어요.옆에 보세요(조그만 알림판쪼가리 가리키며) 끝. 땀 뻘뻘흘리며 돌아감. 2가지 지적합니다. 첫째. 방학기간이라 강습을 늘려서 진행하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매번 자유수영인 들이 최후순위로 치부되는거 같아서 언잖습니다. 결국 점심자유수영 이용하려면 최소 50분부터 대기하고있다가 번호표받고 기다리다가 수영하란 소리신데/ 이거 좀 너무 업무적인 발상 아닌가요? 수익을 위해서 너무 강습반을 무리하게 편성하신건 아닌지, 손쉬운통제를 위해서 회원들을 희생시키시는건 아닌지 검토바랍니다. 둘째.인폼 직원들이 너무 성의 없습니다. 애초에 이런상황을 모두 언급해 주셨다면 점심시간이용을 포기했을 텐데-2번째까지 까지 번호표얘기없다가 3번째 되서야 쪼그만 안내표시 읽어보라는 식은 좀 너무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서비스 교육이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번호표/.....문제 있습니다! (인폼과 관리는 편하겠지요)-어느분 발상인지 참...진정 다른 합리적인방법은 없는건지 묻고싶네요.참고로 저는 방학기간동안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의 수영운동을 포기하기로했습니다!불가능할것 같아서요!
○ 우선 센터를 꾸준히 이용에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첫 번째 말씀주신 방학특강 운영 및 번호표에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자유수영 2부(12:00~12:50)는 평상 시 일평균 25여명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수영장 입장정원 105명을 고려하여 방학특강(40명)을 7/25(금) ~ 8/22(금)까지 한시적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방학기간 중 어린이/청소년에게 수영기회를 마련하고자 편성한 것으로 기존 자유수영을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을 무시하여 편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계절(여름) 특성에 따른 수영장 이용희망 고객이 늘어 평상 시 보다 조기 마감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번호표 운영은 자유수영 이용희망 고객님들께서 선착순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실시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번호표는 안내데스크에서 11시20분부터 발권(정원 25명)하고 있으며 11시40분부터 대기 번호표 순으로 입장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 두 번째 말씀주신 직원 불친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우선 자유수영 이용방법에 대한 직원의 적극적인 안내가 부족했던 것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보다 적극적인 사전 홍보와 안내를 통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친절한 고객응대를 할 수 있도록 직원 친절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한시적으로 자유수영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겠지만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청소년들에 대한 배려의 마음으로 다시한번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호평체육문화센터 이지선(☎031-560-1278)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