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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별내커뮤니티센터 기가 막혀서
작성자 : 박성룡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23-02-26

금일 즉 2.26(일)15시 자유수영을 수친들이랑 가서 오리발레인옆 9레인 일명 가장빠른레인에서 수영을 하고있었다.


근데 거기에는 남양주 0스포츠클럽이 새겨진 0 0색수모를 착용한 초등생3년과 누나라고 불리는 여학생 그리고 나를 포함 성인 4~6명정도가 수영을 하고 있는데 가드를 보던 장0 0선생이 다가와서는 "부탁인데요 애들 엄마가 항의전화가 와서 그러니 옆레인으로 내려가주시면 좋겠다"라고 하는게 아닌가요?

나는 순간 너무 황당해서 아니 어이가 없어서 ...


자유수영가드는 원할한 수영을 위해 실력에 맞추어 레인을 조정할수있다라는 생각은 대부분 수영을 다니는 회원들은 상식적인것이고


1.그럼 여기서 내가 그초등생보다 실력이나 빠르기가 늦었나?

2.나에게 말하고 나서 내가 순수히 옆레인으로 넘어갔으면 나머지분들에게도 다 말해서 옆레인으로(물론 기준점이 다르겠지만)옮기게 했을까?

3. 여기가 지금 그때가 개인강습시간이었나? 아니면 그 항의했다는 엄마와 장0 0선생이 어떤 친분관계인가?


정리하면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장0 0선생의 언동에 좀 과하게 표현하면 경악을 금치못했다

수영센터 경험이 10여년이 넘은 나로서는 장0 0선생이 나에게 안좋은 사적감정이 있나라고 의심될정도였다

그 초등생보다도 나를 포함 거기수영하는분들이 훨씬 빠르고 잘하고 있었고 그초등생들의 단지 연습하는데 우리들이 같이하기에 불편하게 엄마는 보았는지 아니면 그런 항의가 없었음에도 장0 0선생이 일부러 지어낸건지는 알수없지만..


자유수영 1타임이 끝나고 나가면서 다시 얼굴을 대면하자 장0 0선생이 "아까는 제가 판단을 잘못한거 같다  미안하다" 말하기에 "사실 민원 넣을려고했다"라고 하니 대뜸 "민원 받겠습니다"라고 하는게 아닌가!!! 


아니 자신의 판단이나 실수를 인정했다면 회원에게 아니 자유수영하러 온 사람에게 빈정거리는 태도는 무엇인가 ~~~

나는 여기서 민원넣을려고 했다 하니 곧바로 안색이 변하며 할테면 해라는 태도에 더이상 말을 잇지못하고 나와버릴수밖에 없었다.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변명하겠지만..


월수금 15시 강습 바로옆 레인 선생이고 안면이 있어 편하기에 오늘같은 황당한 언행을 한것인지 아니면 항의한 엄마랑 친분관계에서 나온 우쭐감인지 ..이유를 따지기보다 


자유수영가드로서 기본적 소양이 부족하다고밖에 생각이 안들기에 다시는 이런 유사사례가 재발되지않기를 바랍니다.


답변 : 기가 막혀서
담당시설 : NCUC13 담당부서 : 별내커뮤니티센터 등록일자 : 2023-03-03

별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님께 수상안전 근무자의 응대과정에 있어 불편함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시 근무자로부터 상황 확인 결과 자유수영의 원활한 레인 운영을 요구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성인 고객님들께 옆 상급 레인으로 이동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어 레인 이동을 부탁드린 바 있었으나150분간 자유수영이 종료된 후 불필요한 조정 안내로 인해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를 하게 된 과정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고객님께서 불편해 하셨던 근무자의 민원을 받겠다는 안내는 잘못된 안내(레인조정)에 대해 시정을 하겠다라는 의미였으며, 당시 자유수영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부모와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이점 이해와 양해바랍니다.

우리 수영장은 자유수영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민원에 대해 좀 더 신중히 처리하도록 노력하겠으며안전근무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추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민원담당자(031-560-1441)에게 연락주시면 성실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