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영을 남양주체육관에서 온가족이 수영을 배우는 수영가족입니다..
모두다 물을 좋아하는지라 주말에도 아쿠아조이에 가서 자주 놀다오곤 합니다....

올초 아쿠아조이가 개장을 했을때도 식당이 상당히 추워서 애들이나 저나 정말 오들오들
떨며 밥을 먹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많은 이용자가 춥다고 건의를 했었는데
아직도 예전 그대로더군요.... 

아쿠아조이는 특성상 밥을 싸갈수 없습니다.... 그럼 내돈내고 밥을 사먹는것 만큼은 편히
먹을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큰타올을 둘러도 다리쪽이
차워서 몸이 떨려오고, 맨발이라 발도 너무 시립니다.... 

처음부터 젖은 수영복을 입은 고객들이, 유리문 두장으로 바람박이를 해서  찬바람이 계속들어오는 
식당에서 밥을 먹을수 을것이라고보고 건물을 지은 시공업체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겨울이 되면 어차피 온풍기를 켜실겁니다... 그러나 그보다이전에 찬공기를 먼저 제대로 차단
하는것이 에너지 절감효과는 훨씬 클것 같습니다...

점점 추워지네요.... 아쿠아조이를 한겨울에도 즐겁게 이용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