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내가 사는 오남에 체육문화센터가 생겨서 참 기뻐했던 주민입니다. 2달전 우리아이를 수영장에 보내려고 문의하러 가던날부터 어제까지 느낀점은 접수여직원들의 불성실한 태도가 상당히 거슬린다는 점입니다. 누군가에게 친절을 강요할 순 없을겁니다. 그렇지만 처음 접수를 위해 문의를 할때는 기본적으로 물어봐야 될 것들과 그쪽에서 알려주셔야 할 것들이 있을겁니다. 입력된 말만 하는 로봇도 아니고 텍스트로 된 문서도 아니고 두사람이 그자리에서 하는 응대는 정말 질이 좋지 않더군요. 문의가 있어서 가면 두분이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고 계실때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접수처에 익숙한 저로써는 낯선풍경입니다. 또 문의하러온 사람에게 귀찮다는 말투와 태도를 보입니다. 문의한 사항에 대한 답변은 어째서 바로해주지 않는거죠? 몇초동안 자기할일을 하다가는 대답을 합니다. 두분다 그러더군요. 너무 불쾌하네요. 권위적인 아버지 또는 학교선생님이 어린자식이나 학생들 대하는 딱 그태도입니다. 수영장에 들어가기 위해 회원카드를 찍고 번호표를 받아야 하는것도 알려주지 않아서 신발장에서 한참 애를 썼습니다. 성인인 저에게도 이런태도를 하시는데 어린아이들이 혼자 다닐때 저런어른들에게 뭘 물어볼 용기가 생길까요? 첨부글.. 지금 게시판을 쭉 읽어보니 접수여직원들에 대한 불만접수들이 꽤 있네요 그런데 전혀 시정되지 않은것같은데요? 왜 그런거죠? 그부분에 대한 피드백도 부탁드리구요 만약 시정이 계속되지 않는다면 남양주시에 문의하겠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다면 안그랬겠죠?
먼저 오남체육문화센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회원님께 금일 유선으로 전해드린 바와 같이 해당직원은 면담 후 개선토록 조치하였습니다.
향후 더욱 더 친절교육을 강화해 이용고객 분들께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031-560-1221(담당자)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