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반에서 운동하는 회원입니다. 
아래사항을 개선해 주십사 하여 제언을  드리니 선처 있기를 기대합니다.
 
1. 작년 보수공사 전에는 체온조절실에 바닥깔판이 있었는데 공사 후 철거되었습니다. 깔판철거는 위생상으로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반면 의자의 높이가 깔판높이만큼 더 높아져 의자에 앉을 때 다리가 공중에 떠있어 다리 혈액순환이 어려울 정도로 매우 불편합니다. 한번 검토 해보시고 의자높이를 낮게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샤워실에서 수영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바닥 가장자리가 페인트가 벗겨져 철골이 노출되어 녹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보기도 흉하고 시설 수명도 단축되리라 생각합니다. 페인팅 보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휴관기간(17일~19일)에 조치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기대하겠습니다.

3. 평소에 보면 수영장 시설이 이용자를 위해 있기보다 청소가 우선인 것처럼 느낄 때도 있습니다. 물론 깨긋이 청소를 하는 그분들의 노고에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연속되는 스케줄 때문에 불가피 할 수도 있으나 샤워장이나, 수영장 통로 청소시 그래도 적절한 시간공간을 잘 활용하여 그 시간에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게 배려해야하고 특히 수영장 통로 청소 시에는 고압의 호스로 물을 뿌릴 때 퉁겨지는 물에 운동하고 있는 이용자가 불쾌감을 느끼지 안 토록 조심해서 청소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