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우리 호평동에..그것도 저희집앞에 이런 체육문화센터가 생겨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가끔 들어와 이런저런 글들 보고 그냥 나가고는 했었는데... 이렇게 이런 글을 남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 개관하면서 지금까지 이용해왔지만... 글쎄요...저만 느끼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이곳에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저의 아이들도 하고 있구요.. (참고로 저도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강사님을 너무 좋아해서 수영 끊는다고 하면 무지 싫어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 드립니다.....) 수영장 위에서 그냥 내려다 보고 있을때는 그래두 추석때 공사하기 전보단 물 속이 조금 투명(?) 해졌다는걸 느낍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으면 물의 맑고 탁함이 바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맑아만 보이던 그 물 속의 상황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물질 둥둥 떠다니고..오늘은 왠 나뭇잎(?) 같은 넙적한 무언가가 바닥에 돌아다니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물 속 뿐만이 아닙니다.. 물밖의 상황두 지저분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사람들 걸어다니는 바닥을 보면 타일과 타일사이에 짙은 녹색의 곰팡이 들이 군데 군데 너무 많습니다.. 그 위에서 어른은 물론 우리 아이들도 누워서 수영을 배우지요.....말이....됩니까?? 수영장 실내온도도 그렇습니다..저만 춥다고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춥습니다.. 수영 하다가 팔을 물밖으로 내놓으면 시릴 정돕니다..체온조절실은 대체 용도가 무엇일까요? 밖이나 안이나 별반 온도의 차이를 느낄 수 가 없습니다...저희 수영할때만 그런가요? 그리고 여기!! 홈페이지요.. 홈페이지가 바뀐것..공고가 되었습니까?? 대체 언제 바뀐것인지....그 전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은 상태라 들어오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원래 소리소문 없이 바뀌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그 전 홈피 게시판이든 출입구 쪽에 게시판이든 이용해서 공고를 하는게 맞는일일까요?? 저만 몰랐다면..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고 계시는 분들....많을 겁니다.. 이 모든 일들을 어떤분이 관장하시나요? 강사님들이 해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관리자분들의 몫이 더~ 클거라 생각됩니다.. 직원들만 관리하는것이 관리자는 아닐테니까요... 하시는일이 너무많아서 미처 손이 닿지 않으셨더라도 앞으로는 좀 더 시간을 내주셔서 센터 이곳 저곳 직접 돌아보시고 살펴보셔서 불편한 일들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그래서 좀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속에 즐겁게 이용 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센터를 아끼는 마음에서 드리는 부탁이니 너무 나쁘게 보진 말아주시길... 항상 고생하고 계시는건 알지만..좀더 세심한부분까지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안좋은 글 올려 죄송하구요.. 두서없이 남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시구 즐거운 하루되세요.
안녕하십니까? 우선 수영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나뭇잎같은 무언가는 각종 이물질(밴드, 수경의 비닐 스티커, 머리끈 등..)로 판단됩니다. 이물질은 상시 확인하여 제거 하도록 하겠습니다. 2. 수영장 타일바닥 이끼제거는 2주에 1회(일요일) 고압세척기를 사용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어제(11/7, 일) 2시간에 걸쳐서 완료하였습니다. 3. 우리센터에서는 겨울철 “수영장 수온 28~30℃, 수영장 실내온도 29~31℃, 체온조절실 온도 45~50℃” 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도의 편차를 줄여 고객님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겨울철 온도현황을 공지하였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4. 수영강사의 근태문제와 관련하여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지속적인 강사교육과 근태교육을 실시하여 강사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피치못할 개인적인 사정으로 강사가 바뀌었을 경우에는 사전에 회원님들께 미리 양해말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홈페이지 리뉴얼 안내글 미공지 관련 홈페이지 리뉴얼과 관련하여 고객님께 충분한 공지를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공사는 고객님께 보다 나은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 리뉴얼을 실시하여 10월 1일부로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변경된 홈페이지 이용에 있어 고객님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사전에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 변경될 홈페이지 주소를 등록하여 안내가 되도록 하였으며, 또한 기존 홈페이지 주소를 이용하시더라도 변경된 홈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설정 하였으나 제대로 서비스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님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6. 고객의 소리 비공개 관련 “고객의 소리” 게시판은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님께서 확인 하실 수 있도록 설정되었으나 홈페이지 오류로 인하여 불편을 드리게 되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즉시 조치하여 정상작동 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시설관리팀(☎031-560-1274), 시설운영2팀(☎031-560-1272), 기획팀(☎031-560-1042)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