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3층 다목적강당 에서 5시에 인라인 수업이 있는데 약 3시40분 부터 바닥에 초록색 바닥재를 깔더군요! 그래서 일 하시는 분께 인라인 수업 해야되는데 이거 까시면 괜찮은건지, 수업에 방해되는건 아닌지 여쭤봤었습니다. 괜찮다고 하셨고 원래 이런 바닥에서 인라인 탄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의아해 하면서도 작업하는걸 바라보면서 수업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시22분에 대관행사 사전준비로 인라인 수업을 휴강할 계획 이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누구 마음대로 휴강 계획? 인가요? 갑자기? 당장 5시 수업이 있는데? 천재지변의 사유가 있나요? 태풍이라도 부나요? 이건 일방적 통보죠!! 대관료 수익때문인가요? 회원들은 안중에 없나요? 한명 한명 다 사정이 있습니다!! 수업을 꼭 들어야 되는 사정, 내가 오늘 다른 곳을 가려다가 힘들게 힘들게 와서 기다리는 사정, 내가 수업에 가서 다른 회원을 꼭 만나야 되는 사정 등등등 각각의 사정이란게 있습니다! 수업시간은 약속 입니다! 수강시간표에 맞게 돈을 지불하고 엄연한 계약이 되어있는 관계입니다! 대관행사는 중요하고 보통의! 일반적인 기존 수업은 중요하지 않습니까? 대관행사로 주차장이 붐빌거라는 메세지를 아침에 발송해줬으면 다음 수업들은 어떻게 될지 계획이 안 서십니까? 행사 세팅은 기존수업들이 끝나면 하셔야지요! 그게 맞지요! 저 문자를 딸랑 보내놓고 환불예정 이라고요? 지금 환불이 문제 일까요? 저번에도 인라인 수업중에 익일 행사준비까지 진행되어 매우 불편하고 정신없었습니다! 사전 휴강알림이란 최소한 하루전 까지는 해줘야 매너 아닙니까? 그리고 3시40분 부터 작업을 시작했으면서 4시22분 에 휴강계획 문자라..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신뢰가 없습니다. 센터 운영을 계속 이렇게 하실건가요? 이는 대관료 벌이에 중점을 둔게 아닌가라는 갑질로밖에 안 보입니다! 인라인 수업이 원래 5시 부터인데 3시 40분 부터 약 한시간가량을 바닥을 깔고 사진은 인라인 수업 5분전 의 모습입니다! 아무 대책없이 수업을 앞두고 이런 행사 세팅을 한다?? 어처구니가 없군요 다른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