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사이에
두 번이나 미끄러졌습니다.
죽을 뻔했습니다.
다행히 낙법을 해서 아직은...
완전하게
막대기 처럼 미끌어져서
바닥에 철퍼덕 해서 완전한 대자로 누웠습니다.
미끄러지는 분 자주 봅니다.
애들은 자주 날아 갑니다.
아직 온몸이 쑤시네요~
특히,
체온 조절 실 앞에 있는
깔개 왼쪽편이 미끌미끌해서 쫘악 미끄러집니다.
비누인가 해서 계속 문질러 봐도 비누는 아니고 닳아서 그렇습니다.
특정 부분뿐만 아니라
살짝만 빠르게
이동 해도 미끄럼틀 탈 수 있습니다.
관계자 분들은
항상 신발 신고 이동 하시니,
전혀 모르실 겁니다.
때는 항상 끼어있고
틈새에 날카로운 비닐 조각도 자주 보이고~
틈새는 아무리 물총만 매일 매일 쏴도 누렇고 때는 항상 가득합니다.
바닥 일 부러 안 봅니다.
청소 많이 했을 때는 좀 사라졌다가... 대체로 전체적으로 ....
때가 쌓였을 땐... 맨 윗부분 발 닿는 부분 빼고는 전부~ 누렇고, 꺼멓고... 정말 보기에도 역합니다.
매일 매일 솔과 세제로 빡빡 문질러야 때가 안 생기고 안 미끄럽습니다.
그러면 또 빨리 닳아서 미끄러워지겠죠...
구조적 문제입니다.
그리고
깔개 자체가
모서리에 날카로운 부분들이
다양한 각도로 생겨나고 없어지고 해서
잘못 밟으면 발이 아파요~
깔개 바닥 두개 봉 사이에 발이 고정 되면서 봉 양쪽이 벌어지면 고정되어있던 발바닥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피부 갈라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피부 미세하게 갈라짐)가 생겨서 1~2주 갑니다.
여자는 자주 자주 새걸로 교체 해주던데
남자는 수년 째 아예 교체를 안 해주네요
다음 번
길게 정기 휴관 할 때는
깔개가 아니라...
깔개 치우고
바닥 타일 자체를 미끄럼 방지 되는 걸로 다시 깔아 주세요.
더럽고, 미끄럽고...
샤워실
실리콘 마감도 전문가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덕지 덕지 말고요...
샤워실 입구 문 바닥 틀도 녹슬로 누렇고...
녹슨 곳도 많고, 깨지고, 누런 곳도 많고.... 너무 너무 많아요~
새로 만든 샤워룸
모서리 구석은 완전 누런색인데...
잘 안 보이는 곳이라 소변을 항상 보는 건지...
고맙습니다
전화X
별내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별내커뮤니티센터 샤워실은 이용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지속 주기적으로 배수로 및 바닥 청소 등 청결한 상태 유지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샤워장 특성 상 이용자 분들이 상시 이용하고 있어 환경관리 및 보수작업에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고객님이 건의하신 바닥 매트는 11월 말일까지 전면 교체 할 예정이오며, 실리콘 작업은 전문업체를 통해 운영 마감 시(11.15.) 작업할 예정이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향후 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보완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한정된 예산 가운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운영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자(031-560-1443)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