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월수금 오후 9시 아쿠아로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쿠아로빅 특성상 음악이 있어야 하고 음악이 없다면 말그대로 운동할 맛이 안나는게 아쿠아로빅입니 다.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수업없는날 문화센터쪽으로 지나가도 그닥 소음이 크다고 생각 안합니다. 도서관은 방음시설이나 뭐든게 갖춰져 있다고 봅니다. 저희 신랑도 도서관에서 공부를 자주하는데 소음 은 들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민원 넣으신분이 너무 예민하신거 같네요 어제 저희 수업 제대로 못했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저희도 피해자인거지요. 그분으로 인해서 그렇타고 매번 저희가 수업을 제대로 못받는다면 그분께서 피해보상이라도 해주실건지 그것도 궁금하 네요. 저녁시간에 짬내어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사람들인데 한사람으로 인해서 저희의 즐거움, 건강지 킴을 막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쌤도 수강생들도 모두 즐거워하는 아쿠아로빅입니다. 그리고 어떤 대책을 강구하시는도 궁금합니다. 음악을 더이상 줄이는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수업할 맛도 안나고요~ 적절한 대책을 부탁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취업준비생 및 기타 수험생들의 민원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소음관련) 최근에는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또한 저녁시간 소음으로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한 최소한의 조치 사항으로 음악소리를 낮추는 것이오니 많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내부직원이 아쿠아로빅 운영시간에 도서관 및 센터 뒤 주공아파트 주변에서 소음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며, 수영장 내부 방음장치 설치가능 여부 또한 검토할 예정입니다. 적절한 기준점을 찾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와부체육문화센터팀(031-560-1262)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