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태보수업 받는 회원입니다.

수업시 거의 매번 사용하는 케틀벨과 아령을 수납하는 나무수납함이 있습니다.

수업시작하기전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창고에서 끌어와 체육관 거울쪽에 두고

사용합니다.

문제는

1. 케틀벨과 아령을 함께 넣어두기 때문에 사용시 뒤엉켜 꺼내 쓰기가 불편합니다.

  (케틀벨을 꺼내려면 아령을 내리고 ... 아령을 꺼내려면 케틀벨을 내리고...)

2. 두 기구를 모두 한곳에 넣어두어 무게가 상당하여 바퀴가 있는 수납함임에도

    끌고 나르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3. 가장 큰 문제는 .... 기구들을 꺼내고 넣는 과정에서 수납함이 넘쳐 굴러 떨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케틀벨과 같은 4키로 기구가 회원의 발등으로 떨어질 경우

   크게 다칠 우려가 생깁니다.

   회원들이 기구를 사용하려 꺼내는 과정과 창고에서 들고 나르는 과정 모두 해당되는 문제로

   실제로 다칠뻔한 경우가 다소 생겼습니다.

해결책은

케틀벨과 아령의 수납함을 따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들고 나르기 편리하도록 바퀴가 크고 튼튼한 것으로 교체 바랍니다.

우선의 불편함을 말씀드렸고...

실제로 운동시 필요한 기구창고의 재정비와 사용시 불편함을 주는 여러 기구들의

전반적인 체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요시 회원의 의견을 물어 불편사항을 최소화 시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