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5세인 농구동호인입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호평체육문화센터 모두 농구에 대한 프로그램이나 자유개방등은 아예 없더군요.
배드민턴만 주구장창... 남양주시는 배드민턴이 국기인가요?  각 학교체육관도 배드민턴이 점령하고 제가 아는 배드민턴 전용실내체육관도 화도에 하나 평내에 하나... 그렇게 많은 시설이 있음에도 문화체육센터까지 배드민턴에게만 특혜를 주는 이유가 대체 무엇입니까? 아무리 동호인이 많다고 해도 이건 아니죠. 추운날씨에 손에 입김 불어가며 이 나이에 야외코트에서 농구를 하는거 정말 서럽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한주에 한두차례정도는 비인기종목이라도 배려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농구를 할곳이 없어서 그렇치 성인 농구동호인들 남양주시에 꽤 많습니다.
프로그램개설, 자유개방, 정기대관 어느 방법이든 좋습니다. 농구동호인들에게도 배려 좀 해줍시다.
평일 늦은 시간이나 토요일 오후등 직장인들을 위한 시간적 배려 또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