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랜드수영장을 6개월째 거의 매일 이용하고 있는 별내면 주민입니다. 그동안은 발견 못했었는데 지난주부터 사우나룸(체온조절실)에 세탁한 대형타월을 널어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고객중에 누군가가 그런 돌출행동를 한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샤워중에 우연히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이 걷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최근에만 세번정도 본 것 같습니다. 사우나룸 안에는 화재발생의 우려가 있어 세탁물를 널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습니다. 물론 그곳이 세탁물을 건조시키기에는 최적의 장소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 고객들이 수건, 양말등을 세탁해서 이곳저곳 널어놓으면 어떻게 감당하시겠습니까? 에코랜드 수영장의 쾌적한 환경이 오염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 올립니다.
에코-랜드 수영장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을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탈의실 직원들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세탁물을 체온조절실에 건조시키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향후 고객님께서 건의하신 내용이 재발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객님들이 쾌적한 에코-랜드 수영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에코-랜드 수영장 프로그램 담당자(031-560-132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