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직원 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센터 운동장쪽 출입구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계단에 대해서 건의 드리려고 합니다.
전부터 말씀 드려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얼핏보면 계단이 넓고 경사가 매우 완만해서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벽돌 같은 것으로 만들어져서 경계면이 수없이 많아 진짜 계단 경계가 구분이 잘 안되고...계단이 넓게 만들어져서...다른 계단처럼 한발한발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한계단 오르고 발자욱을 옮겨야 다음 계단으로 이어지기 때문인지..넘어지는 일이 자주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해지고나서 내려갈 때는 계단 경계면이 구분이 안되서 위험합니다.
실은..지난달 15일 어머니께서 아이들 수영 마치고 내려가시다 넘어져서 갈비뼈에 금이 갔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늘 살살 조심히 걷는 분이신데.. 경계면이 구분이 안가서 넘어지셨습니다.   
그전에 제가 아는 분도 그곳에서 한번 넘어지고..넘어질 뻔한 일도 있었다고 하고...저희 아이들도 한번씩 넘어졌네요.  저도 발딛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어서 구조상 깜빡하면 넘어지겠다는 생각을 수개월 전부터 해왔습니다.  찾아보면 그런 분 많으실 듯...
평상시 주의력 부족한 사람들이 아니기에..결코 주의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최소한 계단 경계부분이 식별이 잘 되도록 표식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미끄럼방지 테이프라도 붙여 놓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분께 말씀 드렸더니...어머니 상해 건은 치료비를 받아야 하는 부분이라 하시네요.  
시설물 보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