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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남양주도시공사 작은 배려!!!
작성자 : 정은애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08-07-25
저는 매일(일욜 제외) 수영장을 이용하는 회원입니다.<br />
 1.월요일(21)아침 수영장 물 색깔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그래도 인체에는 해가 없다는 안내 문구에 샤워를 끝내고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 준비운동까지 했는데 느닷없이 "다 나가시라"는 강사들의 말을 듣고는 나왔습니다. 미리 집을 나서기전 문자라도 보내어 주었으면, 수영장에 들어 가기전에라도 이야기를 하지... 하는 강한 불만이 있었지만 선생님(강사)의 장황환 설명을 듣고는 "그래,이해하자"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br />
 2.화요일(22)별반 달라 보이지 않던 수영장 물이었지만 뭔가 청소를 하고 괜찮다는 말을 듣고는 노란 색으로 보이는 가루가 바닥에서 몰려 다니기는 했지만 운동을 하던 중 수영복이 노랗게 물들었고 놀란 마음에 사무실에 가서 묻겠다는 저를 선생님이 굳이 만류하시기에 이 날도 참고(?)  연락처만 남기고 돌아 왔습니다.<br />
 3.수요일(23) 어제 연락이 없으니 오늘은 연락이 오려니...  그러면 "다시 한번 더 물에 담그어 조금 다른 세제를 사용해서 잘 씻어볼께요.괜찮습니다."라며 쿨 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했습니다. <br />
 4.목요일(24) 운동을 끝내고 나온 제 기분은 여전히 연락이 없는 관계자 분들에게 "무시당했다는" 느낌 이외는 아무 생각도 들 수가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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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원한 것은 회원 한명 한명에 대한 공사 관계자의 관심이며 작은 사과 한 마디였습니다. 싫은 소리 한번 하지 않고 묵묵히 넘겨 주는 회원은 이렇게 무시 당할 수도 있구나. 나 같은 이해하자(?)는 부류의 회원은 이렇게 사과조차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꼬리를 물자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났었습니다. 사과는 목소리 크게 소리지르는 사람들만이 받는 특혜입니까? 참 많이 섭섭합니다.
답변 : [답변]작은 배려!!!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전화연락을 개별적으로 드리지 못한 것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의 지도자 또한 저희 직원이므로 고객님의 상황을 전하는 과정 중 일차 양해를 구한 것으로 가늠하였던 것이지 결코 회원님을 무시한 것이 아니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점 깊이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br/><br/>
수영복이 탈색된 회원님께는 빠른 시간 내에 절차를 거쳐 보상을 해 드릴 계획입니다. <br/><br/>
 아울러 수질분석 전문기관에 당시 수질분석을 의뢰한 결과 식수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아 혹 건강을 염려하실 회원님들을 위해 로비와 게시판, 홈페이지에 이를 공시하였습니다. <br/><br/>
 참고로 7월 21일 06시부터 수영장을 운영하면서 활성탄과 염분의 이상반응으로 물의 색깔이 변하였으나 시험결과 몸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오신 회원님들을 그냥 돌아가시게 하기 보다는 운동을 하시도록 하였으나 점차 물이 변색이 심하고 수영복이 탈색되며 불쾌해 하실 회원님들을 위해 09:05 강습을 중단하게 되었고, 이런 상황을 모르시고 오실 회원님들을 위해 09:20 수영잠정중단 문자메세지를 긴급발송하고 공사 본부장 명의의 사죄의 글을 공지사항에 게시함과 더불어 직원이 로비에서 안내를 해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