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양시 도시공사의 경우 수영장에서의 전염성 우려가 더 크다는 판단으로 관내 수영장 3곳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네요.
수영장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그만큼 크다는 건데
이에 대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의 입장은 어떠한지요?
이미 개인들의 판단으로 수영장 출석율이 감소하고 있다지만 수영장에서 신종 코로나 전염이 발생한다면 개인의 책임만 물을 수는 없겠지요.
감기, 눈병과 같은 경우 개인에게 조심할 것을 권고하는 수준이었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와 같이 국가적 확산 우려와 사망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공적인 대응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도시공사나 체육문화센터는 이럴 때 위에서 내려오는 예방지침만을 전달할게 아니라 시설운영에 책임있는 주체로써 확실한 입장 표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를테면 현재와 같은 신종 코로나 유행 상황에서 수영장 운영을 그대로 하려면 전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는 근거가 있음을 밝혀야 합니다.
수영장 회원 뿐 수영장 강사분들이나 직원들의 안전도 걱정입니다. 직원분들에게는 마스크를 씌우고 출입하는 회원들은 아무 대처가 없는 것도 참 어색한 상황이지요.
차라리 더 확산되기 전에 일시적이나마 운영 중단을 하는 것이 전염의 확산과 불안심리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닌지 한발 앞선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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