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글 올립니다. 2층 체육관에서 어린이 인라인이 월.수.금 2시(유아),3시타임(초등) 있습니다. 6월부터 밖에 날씨가 엄청 더운데도 호평체육문화센터 1층 로비나 복도를 다닐때는 시원하던 실내온도가 정작 아이들이 운동하는 체육관 안에만 들어가면 숨이 탁 막힐 정도로 덥습니다.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성인도 아닌 유아와 초등학생 저학년이 대부분인데 그 더운날씨에 헬맷+팔꿈치보호대+손목보호대+무릎보호대+무거운 인라인까지 신고 땀을 비오듯 하면서 타는데 정말 안쓰러워서 못볼지경이예요. 물론 체육관 공간이 넓어 에너지소모가 많은걸 모르는건 아니예요.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도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권리는 있지않나요? 그 넓은 체육관에 고작 선풍기 한대라니...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면 이용할만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것도 호평체육문화센터의 의무라고 봅니다. 더운날씨에도 짜증내지 않고 열심히 가르치시는 선생님과 우리 아이들에게 시원한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많은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 적정온도라는 26도~27도면 됩니다.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개선되어 나가는 호평체육문화센터의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본 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본 센터 체육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체육관의 선풍기 비치는 구매 및 수리를 통하여 완료(2011.7.6.) 되었음 알려드리며, 이용고객님들의 체육관 활동에 불편하지 않도록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수시 온도 체크 후 일일 2~3회로 에어컨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평체육문화센터 운영사무실(031-560-127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