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다른 국궁장 밴치마킹을 해서 2개월짜리 강습을 개설했다고 하는데...
그곳이 매일 나와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한 사실은 알고 있습니까?

형식만 2개월이라고 해서 같은 2개월 코스의 강습이라고 알고 있다니
담당자가 과연 제대로 된 밴치마킹을 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천마정의 강습은 기껏해야 일주일에 두 번 나와서 2시간 정도씩 연습하는 게 전부입니다.
헌데, 매일 나가서 시간 제한 없이 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2개월 코스의 과정을 유지하고 있는 곳과 단순 비교를 합니까?

만약 똑같다면 그곳의 2개월 코스 수료자들은 천마정에서 교육받고 있는 사람들보다 월등한 능력을 갖추기라도 했다는 말입니까?

온라인을 조금만 살펴봐도 체육학과 출신 조차 6개월 정도 습사를 해도 한참 모자란다는 말이 넘쳐나는데
담당자는 그런 내용을 알고나 하는 말인지 어이가 없군요.

회원들이 절실한 마음으로 민원을 넣었는데 기껏 하는 횅동이 내용 복사해서 붙여쓰기나 하고 앉아서
국궁장 강습을 좌지우지 하려 한다는 말입니까?

이건 회원들의 의견에 대한 모욕에 가까운 행위라고 생각되는군요.

감정이 앞선 글이라고 생각되어진다면 지난주에 쓴 제 글(105번)을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왜 많은 회원들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한 목소리로 강좌개설을 원하는지 다시 한 번 살피기 바랍니다.

일방적인 강습 폐강에 천마정 강습생들은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