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2년여를 기다려 수영 강습을 받으며 너무 행복했던 남양주 체육문화 센터의 오랜 회원입니다.
어제의 갑작스런 강습휴강 문자에 좀 비상식적인 통보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남양주의 다른 체육문화센터들은 모두 문제 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데 유독 남양주만 그것도 오후타임에만 휴강을 한다는것은 정말 이해 할수 없습니다.
10년 넘게 수영을 하면서 이번 재수강하는 강사님처럼 열정으로 하시는 분도 처음 만나서 오랫만에 너무 행복한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건 무슨 날벼락입니까?
저녁 강습하는 많은 분들이 분통을 터트립니다.
조속히 센터에서 좋은 방법으로 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직장인이 많은 오후 타임을 제물로 삼지 않길 바랍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우선, 지도강사 퇴사 및 미 채용으로 인해 결원으로 일부 시간 휴강을 하게 되어 고객님들의 강습 기회가 사라져 센터에서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 오랜기간 코로나 감염병으로 운영을 못한 수영장들이 전국에서 정상운영으로 수영 지도강사의 수요가 늘어나 거주지 주변이나 근무형태 등을 우선으로 이직을 하고 있고 직종도 변경하고 있어 지도강사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조사되고 있습니다.
○ 공사에서도 지도강사들의 처우 개선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에서 인력수급 어려움 해소 방안 등 적극적으로 검토중에 있음을 알려드리며, 빠른 시일내 정상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또한 강습은 미운영되오나 동시간에 한시적으로 자유수영 운영으로 변경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자유수영 이용 방법에 불편을 해소하고자 저녁반(19시~22시)에 한해 월 정기권을 운영을 추가하여 접수기간 2022. 5. 31.(화)~6. 3.(금)을 문자를 통해 알려드렸으며 이와 같은 내용은 센터 내 게시판 및 홈페이지(https://www.ncuc.or.kr/nyj/333?action=read&action-value=adfad2a6910a555ec9dace4be3f9f877) 공지사항에도 게시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031-560-1257)에게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