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 체육문화센터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입니다.

5월부터 수영장이 정상운영이 되어 아이들이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5월, 6월에는 아이들이 레인별로 어느 정도 분배가 되어 잘 운영되었는데

7월부터는 아이들이 많이 늘어서인 영향도 있고 아이들의 실력이 좋아져서 그럴수도 있는데

3,4 레인에는 아동들이 거의 없고 (3레인은 아동들이 한명도 없고 4레인만 7명으로 운영중입니다.)

5,6 레인에 많은 아동들이 있습니다. (18명정도, 5레인 9명, 6레인 9명)

5, 6 레인의 아동들이

아직 수영을 잘 하지 못해서 아이들 지도에 손이 많이 가는 모습입니다. (5,6레인에 있는 아동들이 상급수준은 아닌듯 보입니다.)

선생님 혼자서 18명의 아동들을 맡기에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5레인 아동들은 개인별로도 실력차가 많이 나 보여서 손이 많이 가는 모습입니다.

6레인은 선생님께서 거의 신경을 못쓰시는 모습이였습니다.

(아이들이 많다보니 신경을 쓸수가 없어 보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너무도 힘드시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영을 어느 정도 하신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상급반이면 아이들 운동량이 좀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많다보니 운동량도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6레인 아동들은 5레인 아동들이 다 들어오면 출발하니깐 평소보다 운동량이 부족해보였습니다.)

5,6레인에 선생님을 한분 추가로 배치하여 효율적으로 강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선생님 추가 배치가 힘들면 레인별 아동수를 조정해서 아이들이 질좋은 강습을 받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3,4 레인에도 아이가 있고, 5,6 레인에도 아이가 있는 학부모입니다. )

관계자분께서 한번쯤 모니터링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